진주 2005-10-13  

미네르바님,
봄이나 가을을 참 좋아하는데 그때마다 님이 아프다니 안타까워요 ㅜㅜ 미네르바님, 여긴 못 와도 좋으니까 맘 편히 건강하게 잘 지내기만 바래요. 이것저것 내가 할 수 있는 걸 생각하다가 그냥 가만 있기로 했어요.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럼, 나아져서 다시 돌아오길 기다릴게요.
 
 
미네르바 2005-11-02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님... 님이 기도해 주신다는 저 글이 저에게 얼마나 힘이 되어 주었는지요. 고마워요. 좀 더 몸이 나아지면 다시 찾아올게요. 그래도 9월, 10월보다는 많이 나아졌네요. 조만간 찾아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