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털이 2005-09-13  

미네르바님
많이 아프시군요. 여기 서재의 많은 분들이 미네르바님을 걱정하고 있는거 아시죠? 저도 그런 많은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작년 가을에도 미네르바님께서 이렇게 아파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그 때에도 잘 추스리고 일어나셔서 멋진 단풍 사진들과 민둥산 억새 사진도 보여주셨잖아요. 이번에도 그렇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천천히 기다릴게요. 기운내세요.
 
 
미네르바 2005-11-02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털이님/너무 늦은 답글이 되었어요. 님의 따뜻한 글에 오래 마음이 푸근해졌어요. 작년 저의 가을을 기억해 주셔서 감사해요. 가을이 깊어가네요. 이제 기운을 내야죠.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