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春) 2005-04-02  

돌아오신 건가요?
반갑습니다. 이 곳엔 꼭 말을 주고 받지 않아도 그저 계신 것만으로 위안이 되는 분들이 계신데, 미네르바님은 그런 존재예요. 페이퍼 길이가 길어진 걸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 저번에 다 닫아놓으셨을 때는 보지도 못한 걸 그리 해놓으셔서 아쉽고, 서운했는데... 이제 가끔씩 봐야 겠어요.
 
 
미네르바 2005-04-03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돌아오긴 돌아왔는데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글 올리는 것을 잊어 먹었나봐요^^ 글이 안 써지네요. 아직 당분간은 자주 올 것 같지는 않아요. 아직 좀 더 해야할 일들이 남아 있네요. 그리고, 저에게서 위안을 받으셨다니 더할 나위없이 고맙고, 기쁘고 그러네요. 사실 알라딘에는 그런 분들이 있어요. 그냥 있다는 것만으로 반갑고, 고마운 사람들... 님, 우리 서로에게 그런 위안이 되는 사람들이 되어요^^ 화사한 4월 맞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