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연 2005-03-31  

감사해요^^
미네르바님...늘 님의 글 읽으며 마음 한켠 뭉클해지곤 하는 비연입니다. 제 졸렬한 글이 리뷰에 당선되었음을 많이 축하해주시는 님의 글과 선물(?)들 보며 오늘 아침 정말 이게 행복이구나 하는 심정을 느낍니다. 제가 이리 뜻하지 않게 느낀 행복을 조금이나마 나누어 드리고 싶네요.."예수, 하버드에 오다"라는 책을 선물하고 싶습니다..이벤트와 무관하게 님께는 드리고 싶네요. 주소랑 이름, 전화번호 남겨주시겠어요?^^ 오늘도 찬란한 하루이시길~
 
 
미네르바 2005-03-31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비연님. 어쩌나... 너무나 고맙고, 또 죄송하고... 어제 늦게 잠깐 서재에 들어왔다가 님의 소식을 듣고 그냥, 지나칠 수가 있어야지요. 님에게 부담감만 드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어요. 님이 주시면 감사히 받을게요. 예전에도 사서 보아야지 하다가 미루었는데 님의 리뷰를 보고 당장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저도 님에게 뭔가 드릴 기회가 있겠죠? 님 넘, 넘 고마워요. 오늘 오후도 행복한 시간이 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