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2005-03-25  

잘 지내시죠?
가는 겨울이 아직도 미련이 남았는지 어젠 눈발이 날렸습니다. 미네르바님, 잘 지내시죠? 저도 이젠 하늘보고 방글방글 웃으며(^^;)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부디 어디 아픈 데 없으시고, 맡은 반 아이들도 순둥이길...지금쯤 아이들과 열심히 공부하고 계시겠지요? ( 우리 영이같은 놈도 있을려나?ㅎㅎ) 기도해 주셔서 고마워요!
 
 
미네르바 2005-03-31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너무 늦은 답글이 되었네요. 님도 이제 건강하신 것 같아 좋아요. 저는 많이 바쁘기도 했고, 또 아프기도 했고... 어느새 3월의 마지막이 되었네요. "우리 영이 같은 놈도 있을려나?ㅎㅎ"에서 웃었습니다. 물론 영이처럼 JQ가 높은 녀석도 있구요, 윤이처럼 범생이도 있지요. 그러나, 모두가 하나같이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라는 점이지요. 이젠 자주 찾아 뵈어야겠지요? 화사한 봄날, 날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