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ru 2005-01-31
미네르바 니임~~!!!
주말 동안 이동수(아시죠? 엄니생신...)에 몸살기가 겹쳐, 몹시 힘든 나날을 보냈답니다... 오늘 아침에 몸이 많이 힘들면, 회사엔 결근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면서요... 하지만...몸이 긴장을 해선지... 아님.. 하루 빠지고 해야 할 뒷감당이 몸의 힘듬보다 더 무서웠던지...자리를 간신히 박차고 회사에 왔답니다...
요즘 좀 많이 바빴서... 다른 팀원들은 일요일도 나와 작업을 했는데...저는 집안 행사 때문에 쉬었고... 그렇게 하루 묵힌 일들 때문에 적잖이 무거운 마음으로 출근을 해서...아침엔 너무 정신이 없었더래요...
뒤늦게 생각난 듯... 서재출근도장 찍으러 들어온 서재에서 님의 글을 보고, 얼마나 좋았게요~! 내가 언제 몸살 났었냐...싶게요..ㅋ
제가 공들여 탐험할 서재가 또 하나 생겨서 그리고 이제는 님께 마구 알을 척 해도 되어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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