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icare 2005-01-28  

'톡'
서재의 불을 켜봅니다. 수선화 화분이 나왔더군요. 그런 램프가 있다면 이 서재에 한 포기 갖다 놓고 싶네요. 돌아오셔서 서재가 환히 미네르바님을 맞을 수 있도록.
 
 
미네르바 2005-01-30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니케어님, 감사해요. 님 덕분에 제가 없을 때에도 제 서재는 환히 불을 켜고 있었군요. 님의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제 서재에 수선화의 향기는 진동할 것이예요. 곧 수선화를 사와야겠어요. 오늘은 몹시 추운데도 제 맘은 벌써 봄이네요. 님은 어떻게 봄맞이 하시나요?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