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icare 2004-12-24  

눈이 쏟아질 듯한 하늘
크리스마스인사를 드리러 왔다가 알게 되었네요. 축하드립니다. 미네르바님의 연말연시가 즐거운 일로 가득차기를 바랍니다.밑에서 써주셔서 알아차린 이주의 마이리뷰당선소식. 서설같이 좋은 예감을 주는데요? 가내 두루 평안하시길....하늘이 비둘기색입니다. 눈을 품은 하늘빛같아요. 반가운 일이 우리들을 불러주었으면 좋겠습니다.정말이지 크리스마스는 이맘때가 잘 어울립니다. 추울수록 인정이 그리워지니까요.(미네르바님을 접해서 즐거웠던 한 해였습니다.)
 
 
미네르바 2004-12-25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축하 인사 받으니까, 또 기분이 좋아지네요. 근데요, 그 리뷰는 님이 추천해 주셔서 된 것이지요. 잘 쓰지도 못하는 글에 늘 추천해 주시는 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을 항상 느끼고 있답니다. 정말 감사드리지요. 님, 크리스마스는 잘 지내셨어요? 저도 올 한 해 님을 만나서 참 즐거웠어요. 이제 서서히 올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계획하는 시간이 다가오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님에게 좋은 일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가끔은 전혀 생각하지도 않은 기가 막힌 기쁜 소식들... 그런 일들이 님에게 일어나기를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