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08-20
^^ 드뎌 돌아 오셨군요. 제가 너무 늦게 달려 왔습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즐거운 여행 마치고 돌아오신 것 같아 더욱 반갑고 기쁘네요. 담주가 개학이죠? 여름 방학, 님께 더욱 소중한 나날들이었을 거라 생각해 보네요. 서재 이미지도 바꾸셨네요. 산수국이라구요? 전에 살던 집 마당에 수국이 아주 많았었는데, 청보랏빛의 탐스런 수국 꽃송이가 아주 예뻤었죠. 님의 이미지와 아주 잘 맞는 근사한 사진이네요. 아침 저녁으론 제법 선선해 졌어요. 그래도 남은 더위 건강하게 잘 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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