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냄새 2004-08-08  

야생화 구경하는 처자를...
아쉽게도 여행 내내 야생화 구경하는 처자를 보지는 못하고 돌아왔네요.
전 오늘에야 복귀했는데 님도 다시 여행중이신가 봅니다.
님 서재이름인 <길>을 참 많이도 돌아다녔어요. 서해에서 대륙을 횡단하여 동해로 다시 아름다운 7번 국도를 달려 소금강에서 마지막을 보냈답니다.
님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시길 바랄께요.
 
 
미네르바 2004-08-12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여행 하시고 온 것 같아요.
그런데 저도 님을 볼려고 고개 꼿꼿이 들고 살펴 보았지만 님을 뵐 수가 없었나이다. 흑흑흑~~ 아직 만남의 때가 아닌듯 하옵나이다.(지금 뭔소리 하는 겨? 횡설수설, 중얼중얼~)
저는 작년에 영덕에서 강릉까지 혼자 7번국도를 따라 여행을 해 보았습니다. 정말 멋진 곳이죠. 소금강은 다음 주에 다녀올 예정이에요. 이렇게 뵙게 되니 참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