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05-13
님!! 흐린 오후네요. 그간엔 비가 온 후 맑게 갠 하늘을 볼 수 있어 좋았는데... 전 날씨 영향을 많이 받지 않아요. 그런데 저번 주부터 간간이 내리던 비와 흐린 날씨의 반복에....조금은 맘이 가라 앉기도 하네요.. 덕분에 책도 좀 차분히 눈에 들어 오고, 그동안 바쁨을 핑계로 한 켠에 미뤄 두었던 일들도 생각해 내며 조금씩 처리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요.^^ 님! 어제 방명록에 남겨 주신 글...님께서 요즘 작은 위로나마, 작은 활력이나마 안으실 수 있단 말씀에, 저 역시 너무도 기뻤어요. ^^ 지금 쯤 ...곧 있으면 수업 마치시겠어요..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아, 글고 저보다 떡국을 더 많이 드신 것같다구요...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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