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나무의 기억
김형경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9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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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그는 수많은 나무들을 자기안에 옮겨 심는다. 이제는 가슴속에 점점 넓어지는 숲을 가지고 다닐 지경이다. 마음속에서는 숲을 가지고 다닐만큼 많은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있다..그만큼 그에게는 목표가 많다.. 항상 사업계획을 세우면서 그는 자신 만만하고 뿌듯하다.. 실패의 쓴맛도 맛보지만 그건 나무들이 길가에서, 차들에서 나오는 공해를 맡으면서도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맻는것처럼 그는 참고 새로운 목표를 새운다.. 뿌리가 있으므로... 인간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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