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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이해되는 우리 역사 이야기 1 - 장콩선생의 국사캠프 ㅣ 장콩 선생의 우리 역사 이야기 3
장콩 지음 / 살림 / 200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장콩선생님께서는 역사책을 많이 출간하시는 것 같아요~
장콩선생님의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이해되는 우리역사 이야기 1권을 선물받고
10장~20장정도 읽고는 책장에 넣어두었죠....
그때는 " 나는! 의사가 될꺼고! 그렇기에 이과로 갈꺼니까! 이럴시간에 과학책을 읽겠어! " 그랬죠. 하지만~ 6~7년이 흐른 지금에서야 이 길이 내길이 아님을 알고 과를 전향했어요.
문과로 말이죠^^ 정말 초등학교1학년때부터 고등학교 2학년인 지금까지 이과만을 생각하고 살았기때문에 문과로 전과해서 맛본 사회탐구영역은 생소함 그 자체였어요.
거기에서 제일 난관에 봉착한것이 바로 "국사"였습니다. 딱딱하고 외워야할것도 많고...
우리나라 좁은 땅덩이에서 일어난 일이 굉장히 많았고.. 연도도 너무 다양해서 힘들었어요
이사건이 그사건같고 저사건이 아까 이사건같고... 머리가 아프던차에..
뇌리를 스쳐지나갔던 책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이해되는 우리역사이야기" 였습니다. 여기에 중요포인트는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이해되는 이였죠^^
그래서! 포부도 당당히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1권,2권 모두다 끝까지 읽으리라 하고말이죠. 장콩선생님이 아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형식이라 그런지 딱딱하지 않았고
아빠가 내게 역사이야기를 해주는것만 같았기에 부담없었구요. 컬러라 지루함도없었고
사진들도 선명해서! 정말 이야기책을 읽듯이 역사책을 읽게되었어요
딱딱한 글이 아닌 이야기로 읽다보니 자연스럽게 흐름을 알게되었고 흐름을 알다보니
몇년에 무슨일! 몇년에는 무슨사건! 이렇게 달달달달 주절주절주절 외우던것도
아~ 이때 이 일이 있었으니까 당연히 그다음에는 이 사건이! 이런식으로 흐름을통해!
자연스럽게 암기가 되어버리더라구요.^^ 왜 예전에는 이책을 10장정도밖에 못읽고
책장에 쳐박아두었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해리포터 1권을 읽다가.. 재미없어서 책장에 쳐박아두었는데..우연히 다시읽은 해리포터에 재미들려서 8권까지 쭉 읽은! 그때의 그느낌이!
다시 재현되는 순간이었어요~^^ 2권까지 스트레이트로 쭉!! 읽고!
역사에대한 그 느낌을 찾았어요~ 정말! 진작읽을껄!! 장콩선생님 이야기를 잘 듣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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