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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ㅣ 애거서 크리스티 추리문학 베스트 1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이가형 옮김 / 해문출판사 / 2002년 5월
평점 :
그리고 아무도없었다!
매일 코난이나 김정일, 홈즈를 보다가 뭔가 색다른 소설을 보고싶었다.
그래서 알게된 애거서 크리스티!
제일 처음 가장 베스트셀러이자 가장 재밌다고 하는 그리고 아무도없었다를 선택했다!
제목부터 굉장히 흥미로웠다! 뭔가 음산하면서도 흥분되는 제목이라고나할까?
내용은 추리소설+공포+스릴러 라고 하는게 좋을것같다.
내가 이제껏 읽었던 추리소설들하고는 확연히 다른 내용전개방식이었다.
꽤나 신선한 충격이었다.
아직도 잊을수없는 인디언! 이런 소설을 처음 접해봤던지라 어찌나 재밌던지...
물론 홈즈의 소설들을 무시하는건아니다. 홈즈의 팬으로서 그의 전집을사서 다 보았으니...
하지만 애거서크리스티의 소설은 조금은 장르가 다른 느낌이었다.
흡입력이 강했고 하루만에 다 읽었다.
조금은 결말이 이해가 안되기도하고 어리둥절하기도했지만 그걸 곱씹어 생각해보니..
정말 소름끼치는 결말이었다.
대반전!!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봐야할 책이라는 생각이들었다.
약간의 아쉬움과 허무함은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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