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윌리엄 트레버 지음, 김하현 옮김 / 한겨레출판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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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트레버의 단편집을 읽고... 너무 좋아서 이 단편집에 대한 기대가 컸던건가... 무슨 말을 하는건지 도무지 집중이 안돼는 문장들이 많아서 잘 읽히지가 않았다.. 아무래도 번역의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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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오브 도그
토머스 새비지 지음, 장성주 옮김 / 민음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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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곳에 혐오를 일쌈는 사람들을 보면 참으로 이해가 안갔다. 그런데 이 책의 주인공 필을 보면서 그런 사람들이 어떤 생각으로 그렇게 혐오를 드러내고 사는지 알게됨. 결국은 자기혐오와 자기 연민을 투영하는 거구나. 불쌍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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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 정규 7집 SEVEN,
임재범 노래 / 뮤직버디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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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렸습니다. 7년의 시간이 흘러도 임재범님의 목소리와 가창력은 여전합니다. 노래가사들도 너무 좋네요. cd에 수록된 포토카드의 임재범님 모습도 멋집니다. 이제 쉬지마시고 오래오래 활동해주세요. 평생 임재범님의 음악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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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트레버 - 그 시절의 연인들 외 22편 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15
윌리엄 트레버 지음, 이선혜 옮김 / 현대문학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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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편씩, 잠들기 전 읽었다. 주인공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결핍을 갖고 있거나, 상처가 있는 사람들. 가엾고 안쓰럽고, 위로해주고 싶은 사람들... 짧은 소설 안에 어떻게 이렇게나 깊은 인간에 대한 이해가 있을 수 있는지 놀라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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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공녀 강주룡 - 제23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박서련 지음 / 한겨레출판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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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좋아서, 당신을 독립된 나라에 살게 해주고 싶다..‘ 살면서 들어본 가장 아름다운 사랑고백이었다... 전빈이 강주룡에게 한 저 대사가 자꾸 남아 목이 멘다... 실존 인물들의 이야기라는 건 소설 중반에 알았다... 감사합니다. 강주룡... 박서련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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