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루시 골트 이야기

루시 골트 이야기
윌리엄 트레버, 정영목 / 한겨레출판 / 2017년 9월

책읽기가 어렵다. 무슨 상황인지 무엇을 설명하려는지 이해할수 없는 문장투성이에...
여러번 읽어도 도저히 무슨뜻인지 모르겠는 문장들 천지... 번역이 이상한건지.. 편집은 하신건가요?
요상한 문장들투성이라 진짜 못읽겟음
비싸게 주고 산 책이라 참고 보는 중이지만 안살거다앞으론!이출판사는

[100자평] 끌림의 과학

끌림의 과학 - 사랑, 섹스, 모든 끌림에 대한 과학적 접근
래리 영.브라이언 알렉산더 지음. 권예리 옮김 / 케미스토리 / 2017년 1월

진화심리학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 재미롭고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해서 즐겁게 읽었다

[100자평] 여수의 사랑 (특별판)

여수의 사랑 (특별판)
한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7년 4월

한강작가의 초기작품들. 90년대 쓰여진 작품들이 대부분이라 아무래도 책을 읽다보니 내가 보낸 90년대가 생각이 많이났다. 사실 90년대가 아니라 60년대 쓰여진 느낌도 들었다. 많이 어둡고, 우울하지만 특별한 느낌

[100자평] 열한 계단

열한 계단 - 나를 흔들어 키운 불편한 지식들
채사장 지음 / 웨일북 / 2016년 12월

재밌게 읽었다. 역시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은 다르구나하는 느낌이..!! 사실 주변 2,30대 남자들 중 이 정도로 깊이 삶에 대해 성찰하고, 배우려하는 사람이 있었나 싶거든.. 책에서 모든 해법을 찾을 순 없지만, 그래도 책 한 권 읽어본적 없이 sns, 스마트폰, 술에서 찾을려고 하는 남자들보단 훨낫다

[100자평] 내 인생 최고의 책

내 인생 최고의 책
앤 후드 지음, 권가비 옮김 / 책세상 / 2017년 8월

미드를 보는 것처럼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이 생생하게 그려졌다. 상처를 가진 주인공이 책을 통해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인데 꽤 재밌어서 술술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