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멀었다는 말 - 권여선 소설집
권여선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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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던 작가였는데 우연히 읽게된 이 단편소설 한권으로 작가님의 모든 책을 섭렵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소외되고 외로운 이들의 감정을 어떻게 이렇게 깊게 파고들수있는지.. 재밌기만하다면 괜찮은 소설이고, 감정의 울림을 깊게준다면 훌륭한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작가님은 당연 후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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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1 얼음과 불의 노래 1
조지 R. R. 마틴 지음, 이수현 옮김 / 은행나무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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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이미 다보고 원작도 읽고싶어 찾아읽었는데 역시나 재미있어요. 꽤 두꺼운 책인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음. 책 읽고 다시 시즌 1부터 정주행중인데, 드라마가 진짜 원작에 충실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사와 장면 모두 다요!! 다만 주인공들의 외모만 책의 묘사랑 드라마랑 다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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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 지음, 남명성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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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동진 평론가님이 높은 별점을 주셨던 영화 ‘경계선‘을 보고, 이 영화의 원작자가 10여년전 읽었던 ‘렛미인‘의 작가란 걸 알고 원작 책도 찾아보게되었습니다. 영화가 참 독특하고 신비로운 느낌이었는데, 책도 역시 그러하네요. 수록된 ‘지나간 꿈은 흘려보내고‘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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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멀었다는 말 - 권여선 소설집
권여선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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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너머‘까지 읽고난 후, 뒤의 소설까지 한 번에 더 쭈욱 읽어내려갈 수 없었다. 그래서 다음날 읽고, 쉬고를 반복... 슬픈 마음을 추스리느라... 불행과 가난과 외로움에 허우적대는 주인공들.. 그저 옆에서 조용히 손잡아주고 싶은 마음, 등을 토닥여주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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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집
손원평 지음 / 창비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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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를 인상깊게 읽어서 단편집도 구매해 읽었어요. 요즘 사회가 안고있는 고민, 문제들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게 해주는 작품들이었습니다. 가볍게는 읽히지만 쉽게 설명할 수 없는 어려운 느낌의 작품들이었어요. ‘타인의 집‘과 ‘상자속의 남자‘가 인상깊었습니다. 다음 소설도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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