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옷을 입은 여인 2 현대문화센터 세계명작시리즈 46
윌리엄 윌키 콜린스 지음, 이주현 옮김 / 현대문화센터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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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은 천천히 읽다가.. 2권째들어서니까 갑자기 긴장감이 확! 몰아치면서 정신없이 빨려들어가며 읽었습니다. 잠들기전 읽었다가 악몽도 꾸었네요.. 주인공처럼 도망다니는 꿈... ㅋㅋㅋ 화자가 정해져있지않고, 등장인물들이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점이 꽤 독특하고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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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올리브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지음, 정연희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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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도 읽었던 소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최고의 소설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리브키터리지‘보다 더 재밌고, 깊이와 감동도 더 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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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하는 골짜기
임철우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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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젊은 작가들의 소설들을 많이 읽다가 처음으로 임철우 작가님 책을 읽게 되었는데.. 무게감자체가 확실히 다르네요... 특히 위안부 할머니 얘기는 읽다가 너무 마음이 고통스러워서 며칠을 쉬고 읽었습니다.. 작가님 책 모두 정주행하려고 장바구니 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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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 장류진 소설집
장류진 지음 / 창비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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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도 너무 예쁘고, 단편 하나하나가 너무 맛깔스럽고 재밌어서 아껴가며 하루 한 편씩만 읽었어요^^ 특히 ‘공모‘와 ‘라이딩크루‘가 제일 재밌었습니다. 작가님 작품에선 화자가 여자인 단편에서는 공감백배하며 진지진지 싶다가~ 화자가 남자인 단편은 너무 웃겨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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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브리지의 시장 대산세계문학총서 137
토머스 하디 지음, 이윤재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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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임에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주인공이 참 변덕스럽고, 즉흥적인데 읽다보면 딱히 나쁜 놈이라기보다 그냥 생각해보면 인간들 누구나 그런 모습이 본질적으로 있는 것 같아서.. .. 내게도 있는 부분은 아닐까하며 반성하게 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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