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어떻게 세계를 만드는가 - 한자경의 일체유심조 강의
한자경 지음 / 김영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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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부피도 크지않고 페이지수도 많은 편이아니라 만만히? 봤나봅니다.... 제가 이해하기엔 너무 어려웠어요... 일단 불교 용어들이 너무 어렵고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또 읽다 잊어버리니... ㅜ ㅜ 다 읽고나서도 사실 기억나는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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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호프 단편선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70
안톤 파블로비치 체홉 지음, 박현섭 옮김 / 민음사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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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스토리 안에 인간 내면에 자리한 여러 심리들을 면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작품들이었습니다. ‘공포‘,‘티푸스‘, ‘주교‘,‘내기‘.. 꽤 많은 작품들이 기억에 남네요. 때론 뭥믜?로 끝나는 작품도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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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라는 세계
김소영 지음 / 사계절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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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까지 읽었을때는 왜 이렇게까지 이 책이 인기가 많을까했거든요. 쬐끔 졸렸거든요. 그런데 2부, 3부, 중후반부로갈수록 좋았습니다. 앞으로 저도 작가님과 같은 시선으로 어린이들을 보기위해 노력하려고요. 모든 어른들이 이 책을 읽고 작가님처럼 변한다면 너무좋은 세상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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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의 중점 나비클럽 소설선
이은영 지음 / 나비클럽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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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오컬트, 그리고 예쁜 겉표지에 꽂혀서 읽어봤다. 평행우주, 의자와 한 몸이된 사람, 사람을 먹어야 살수있는 돌연변이 사람... 다양하고 독특한 소재, 작가님의 상상력에 감탄!..갠적으로 ‘폭풍, 그속에갇히다‘,‘졸린여자의 쇼크‘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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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물든 방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30
앤절라 카터 지음, 이귀우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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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익히 알고있던 동화 속 여자주인공들의 다른 이야기. 그동안 동화속 여주인공들은 참 불쌍했다. 지하방을 훔쳐보다가 죽임을 당하고, 할머니병문안 길에 늑대에게 잡아먹히고,.. 그랬던 그녀들의 통쾌한 반전이 숨어있는 이야기! 매혹적이고 에로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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