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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찰칵 누구일까? ㅣ 천재교육 Story Sound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지니맘 활동하면서 받은책 인 "찰칵찰칵" 경쾌한 사진찍는 소리가 유쾌한 리틀천재의
사운드 스토리북중하나인 "찰칵착칵! 누구일까?" 책을 읽고 종이컵으로 카메라 만들기 독후활동 했담니다.
매주 한두건의 독후활동 내지 엄마표 홈스쿨을 해주느라 하연이는 만들기에 매우 익숙한데요.
오늘 엄마가~ 주섬주섬 종이컵과 종이 한장 꺼냈을뿐인데, 무얼만들꺼냐며 무지 신나하네요.
저번주 공연보려 댕기느라 홈스쿨 게을리 했더니, 만들기에 목말랐나 봄니다.
찰칵찰칵! 누구일까?
카메라 모양으로 생긴 책이에요^^
스토리 사운드 책은 "핸드폰, 카메라, 강아지, 고양이" 총 4권인데
해당물건 내지는 동물모양으로 책이 생겨서 아이들이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기에도 아주 좋담니다.
사운드 소리까지 나니~ 더욱 좋아한담니다.
저희집엔 올 4월에 온녀석인데요. 벌써 사용감이 꽤있죠?
건전지도 벌써 한번 갈아줬어요^^
요녀석 카메라 모양이 앞으로 가야하는데 자기쪽으로 보고 사진을 찍습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모든세상은 날보며 돌아간다는 사고방식이지요!!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인 타요자동차가 늘 피사체에요^^
혼자서도 사운드 벨을 누르면서 잘 가지고 노는데~ 안의 책도 잘 본담니다.^^
눈, 코, 입, 귀 등등 얼굴 부위가 클로즈업되어 찍혀있어요.
누굴까? 누구.. 누굴찍은걸까요?
일단 하연이에게는 신체부위가 어떤거지? 하고 물어보면서 읽어보았담니다.
입은 "사랑해 입"이래요^^
입술 모양이 하트처럼 보였나봐요.
찰칵찰칵 누구일까 책은 도형의 모양과 신체의 일부를 연관해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동그라미는 눈, 세모는 코, 하트는 입 등으로 연관해서 알려주면서 동시에 각 신체 기관이 하는 일도 함께 알려줍니다.
손과 발까지 보고, 정답을 맞춘 하연양^^
바로바로~~~~ 엄마의 얼굴과 손과 발이였네요.^^
맨뒷장의 미니사전까지 꼼꼼히 읽습니다.
검정색 카메라에만 익숙해져있는 하연양..
빨간색 카메라를 보더니 신기해 하네요.
책 내용 자세히 보기
재미있는 카메라 모양의 책이 장난감도 되면서 신체부위에 대해서 공부도 할수 있게 해줌니다.^^
하연인 26개월이라 이미 알고 있는 신체부위인데요.
좀더 어린아기들(돌쟁이) 아이들이 보기에 딱 좋은 내용인거 같아요.
찰칵찰칵~ 반짝반짝 동그라미 뭘까? 아하 생글생글 웃는 눈,
찰칵찰칵~ 오뚝오뚝 코는 뭘까? 아하, 벌름벌름 냄새 맡는 코!
찰칵찰칵~ 오믈오믈 하트, 뭘까? 아하, 냠냠 쩝쩝 음식먹는 입!
찰칵찰칵~ 꼬불꼬불 구멍 뭘까? 아하, 쫑긋쫑긋 소리듣는 귀!
반짝반짝, 오뚝오뚝, 오믈오믈, 꼬블꼬블 반복적인~ 음율이 느껴지는 의성어의태어를 사용해서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하네요^^
그냥 코 , 눈, 입, 귀 라고 하는것보다 의성어 의태어를 자주 노출시켜주면
말트일때 그말을 사용하더라구요. 아이입에서 나오는 의성어 의태어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찰칵찰칵~ 길쭉길쭉 기둥들, 뭘까? 아하, 흔들흔들 인사하는 손!
찰칵찰칵~ 울퉁불퉁 가락들, 뭘까? 아하, 사뿐사뿐 걷는 발!
찰칵찰칵~ 짜잔~ 누구일까?
와~~~ 세상에서 제일 예쁜 우리엄마야!!
아이에게 친근한 엄마를 피사체로 예쁜 신체 & 사진 놀이 했었네요.
사운드와 함께 읽으면 진짜 사진찍는것처럼 느껴지면서 읽을수 있담니다.
뒷장에는 미니사전이 있어요.
사진기란? 사진기의 종류, 사진기의 역할, 사진은 누가 찍나 등등에 대해서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이 나와있어요.
맨뒷장에는~~~~ "우리아이의 오감을 자극하는 마주보기 놀이법" 이 나온담니다.^^
독후활동
1. 진짜 카메라로 사진찍기
오늘은 엄마 사진기 가지고~ 사진찍는 독후활동 해봤어요
좋아하는 타요도 찍고, 카메라를 똑바로 들더니 저도 찍어주네요.
어때요? 하연이가 직접 찍은거랍니다. 나름 잘찍죠?
2. 종이컵으로 카메라 만들기
카메라 모양의 책이지만~ 하연이랑 같이 종이컵으로 카메라 만들기를 해봤어요
재료 : 색종이, 종이컵, 목공풀, 스티커, 안쓰는 박스
안쓰는 박스를 카메라 크기로 오린후, 색지에 목공풀을 붙여 붙여주세요.
걍 풀로 해도 되는데, 풀이 딱 떨어졌네요.
목공풀 원래 하연이 쥐어주는데 오늘은 목공풀을 만져봐서 신난 하연양이랍니다.
엄마꺼, 하연이꺼 두개만들 예정이에요^^
자른 두꺼운 종이에 예쁘게 색종이를 붙인후~~
카메라 사진 구멍을 그려줬어요. 저부분은 칼로 잘라줄거랍니다
렌즈부분이 될 종이컵!!
주황색 색종이를 붙여준후, 부채처럼 펄쳐서 붙여줬담니다.
예쁘게 스티커를 띠어서 장식해주면 ~~~ 카메라 완성이랍니다
완성후 찰칵찰칵 사진 찍기에 열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