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이야기 - 한 권으로 읽는 어린이 성경 44
유영소 지음 / 아이즐북스 / 201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무교인 저도 다아는 성경이야기~ 요기 다 있었네요.

하눤으로 읽는 어린이 성경 44편 <성경이야기>

우연찮은 기회로~ 이책을 읽게 되었어요. 전 기독교가 아니라서 성경책 정식으로 읽은 기억이 거의 없어요.

읽어도 이게 무슨말인가? 싶어서 같은 문장 반복해서 읽어도 잘 모르겠다는...

그런데~ 요책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풀이 되어서 그런지~ 술술 익히네요.

기독교도 아닌 제가 알고 있는 상당수의 이야기가 성경에서 나온 이야기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어요.

하나님이 세계를 만든 처음 일곱날 이야기 부터..

아담과 이브 이야기 ~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땅까지 찾아가는 고난기 (여기까지가 구약서 맞나요?)

예수님의 탄생부터 말씀 전하는 모습, 십자가에 못박히신 모습..(여기가 신약서지요?)

제가 워낙에 기독교가 아닌지가. 제가 가진 기본상식이네요.

44가지 이야기를 쉽게 풀이해서..

아~~ 이런식이구나 하고 쉽게 이해할수 있었담니다.



첫날은 밤과 낮을 만들고,

둘째낫을 하늘, 셋째날은 바다, 넷쨋날은 땅, 다섯째날은 해를, 여섯째날은 남자를 만드신 하나님..


첫번째남자가 잠든 사이에 아담의 뼈로 이브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하지죠?

그들이 살고 있는 에덴동산에서... 하느님이 먹지말라고 했던 선악과를 뱀의 꼬임에 넘어가

먹게 된 이브는... 아담에게도 먹게 하고..

이때서부터 부끄러움을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옷을 처음 지어입은것도 선악과를 먹은 후부터라고 하네요.



아담과 이브의 자식을이 점점점 늘어나면서 널리 퍼져 세상은 사람들로 가득 찼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얼마나 악한지 하나님은 사람을 만든걸 후회하면서 마음 아파했담니다.

모두를 멸망시키기로 결심했지만, 의롭고 흠없는 노아만은 살려주었어요.

노아에게 커다란 배를 만들게 하라 알려주어

노아는 아들 셋과 그들의 부인, 집승들, 샛들을 태웠어요.

그뒤 40일 동안 밤낮으로 비가 내려서.. 마른땅은 모두 물에 잠기게 되어 죽게되었다는 이야기..

너무나 유명하지요?



이스라엘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집트와 연관이 참 많다는걸 책을 통해 알수 잇었어요.

요셉은~ 형제들의 모함에 의해 이집트에 가겠는데

총명한 머리덕분에 이집트에서 총리까지 할수 있었담니다.

현명한 총리 요셉이 죽고, 오랜 세월이지나 새로 이집트의 왕이 된 파라오는 이스라엘 사람을 모두 노예로 만들었어요.

또 아주 무서운 파라오의 명령.. 이스라엘 사람이 사내아이를 낳으면 모두 죽이라는 명령이였담니다.

허나~~ 모세는.. 강가로 떠내온걸.. 파라오의 딸 공주가 발견해서 왕자로 키웠담니다.



모세는 커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데리고 이집트를 떠나는데..

그뒤를 쫓는 파라오의 병사들..

모세가 지팡이를 들자 바다가 갈라져 무사히 건넜따는 이야기..

요건 만화의 한장면 처럼 뇌리를 스치는데. 그장면 어디선가 많이 본것 같아요.



지금도 내려오는 10계명은 모세때부터 전해져온 말씀이래요.



머리카락이 잘리면 힘을 못쓰는 힘센 삼손이야기. 골리앗과 다윗 이야기 모두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군요.

(저 무식?)



예수님의 탄생부터 과정, 십자가에 못박히는 이야기까지.. 그분의 흔적을 읽어서 알수 있었담니다.

기독교가 아니라 잘 은 몰랐던 조각조각난 기억속의 이야기를

이 성경이야기 한편으로 요약할수 있었어요.

성경책 참으로 신비로운 책이라고만 막역이 생각했는데..

이렇게 쉽게 정리를 해주어서 어른인 저도 잼나게 읽었네요.

아이즐에서 나오는 한권시리즈~~ 참좋아하는 책이 랍니다.

앞으로 어떤 책이 시리즈로 나올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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