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정이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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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 노처녀의 직장과 사랑에 대한 얘기

나 31살이다. 여주인공과 같은 나이.  여기선 75년생으로 나오지만 시점은 31살이다.

오랜사회생활동안 눈치만 늘어가는 주인공.

새로운사랑에 적극적이지 못하고 주위상황에 치중하는 주인공.

직장과 사랑에 성공한 여자의 얘기가 아니다

바로 내 얘기다.

늘 실패하고 눈치만 살피고

30살이 넘으면 무엇인가를 이뤄놓을줄 알았던 20살의 생각까지..

체리필터의 헤피데이와 일맥상통하는 얘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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