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리쿠 첫번째 읽은책..

네버랜드
온다 리쿠 지음, 권영주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6년 12월

 
요새 일본 작가의 책에 푸욱 빠졌다.

 

어는 나라 작가든 특정 작가를 가리진 않았지만,

 

두리뭉실 베스트 셀러의 작가만 읽었던 것 같다..

 

일본소설은 머랄까..일본 드라마를 접했을때 처럼 신선하면서도 자석같이 다가온다.

 

4소년의 성장기 소설인 네버랜드는..

 

어른이 생각하기에는 아직 애이지만 소년들의 관점에서는 이미다 커버린..

 

각자 사연있는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다.

 

개인적인 관점에서..

 

연애 사건을 일으킨 평범한 소년의 이야기가 더 자세히 나왔으면 좋았을걸..

 

만나려 가서 얘기하는 장면이라도..

 

왠지 소설이 끝이 아니라는 느낌에서.. 네버엔드 스토리라는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