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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버릴 것인가 - 위기의 시대를 이기는 단 하나의 질문
유필화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독서를 취미 생활로 하다 보면 반드시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가 있다.
읽을 것은 너무 너무 많은데, 시간이 없다는 것.
머리맡에 쌓여 있는 책이 몇 권이고, '나중에 읽어야지' 하며 메모장에 적어둔 책이 몇 권인가.
도서관이나 방구석에서 맘껏 몇 권이고 책을 내리 읽을 수 있던 학생 시절이 호시절이었구나 싶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자연스레 '가성비'를 택하게 된다.
흥미 위주의 가벼운 내용이라 빨리 읽을 수 있는 책,
한 권을 읽으면서 여러 권을 읽은 듯하게 되는 책.
<무엇을 버릴 것인가>는 후자에 속한다.
경제 경영 도서로 분류되어 있지만,
책장을 덮을 때 즈음이면 두세 권의 다른 분야의 책을 읽은 듯한 기분이 든다.
더러운 땅에는 초목이 많이 자라지만 맑은 물에는 늘 고기가 없다. 그러므로 군자는 마땅히 떄 묻고 더러운 것도 받아들이는 아량을 지녀야 하며 지나친 결벽은 피하는 것이 좋다. <채근담 전집 제 7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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