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살 창업학교

열두 살 창업학교 - 부자가 되고 싶은 꿈 많은 어린이를 위한 창업 교육 동화 ㅣ 열두 살 경제학교
권오상 지음, 손수정 그림 / 카시오페아 / 2023년 7월

창업이라는 단어는 성인인 내가 듣기에도 조금은 부담스러운 단어이다 

아마도 같은 경제가 어려울땐 더더욱이 

차라리 남에 돈 받으며 걱정없이 사는게 나아 라고 생각할것이다.

그렇지만 아이에게 공부잘해서 좋은대학가고 복지좋은곳에 취직하라는 이야기 말고

다른 길도 있다는걸 알려주고 싶어 책을 추천해 주게 되었다.

책의 주인공들의 나이는 열두살이다,

서연이와 민준이 이 두친구는 텔레비전 방속국에서 주최하는 창업캠프에 참가하여

창업에 필요한 좋은 사람들로 팀을 꾸리고 어떤 아이템으로 창업을할지 그리고 매출을 어떻게 내는지 등

창업의 시작과 끝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알려주고있다.

창업이라는 단어조차 낯선 12살 아이들이

창업캠프에서 스타트업이라는 단어를 배우게 된다.

스타트업은 갓 생긴작은 회사로 새싹기업이라는 예쁜말도 있다. 예전에 벤처라도 불렀던 스타트업 

벤처는 닥쳐올 것들 미래  운명 기회 같으 의밀르 지닌 단어이다.

아이들이 책을 좀더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키다리 아저씨와 톰 소여의 모험이라는 두가지 책의 형식의 전개방식이라

아이들에게 낯선 주제임에도 재미있게 읽는듯 했다.

책의 부록 부분엔 개념어 사전으로 

벤처, 법인 , 손익분기점, 수익모델, 피벗 , 구조조정, 벤처캐피털리스트 , 기업공개상장 등

아이들이 접해 보지 못했던 단어들을 정리해 놓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