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6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6
이나영 지음, 윤성 그림 / 겜툰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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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5권 에서

미호를 완벽한 인간으로 만들기 위해 미호의 엄마는

소원 가게를 열어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조건으로

소원 계약서를 작성하여 아이들의 영혼을 인형속에 가두었다.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6권]

엄마의 계획을 알게된 미호가

소원가게로가 인형 속에 갇힌 친구들의 영혼을 모두 풀어주고

엄마의 계획을 포기하게 하기위해

미호는 그동안 엄마에게 비밀로 했었던

여우 꼬리를 보여주며 "이게 진짜 내모습이야" 라고 말하며 엄마를 설득하는데

그런 미호에게 엄마는 소원가게를 그만둔다 말한다.

미호는 안심하며 엄마에게 안기지만

미호 엄마에게는 다른 생각이 있었다.

엄마는 딸 미호를 평생 여우로 살게 대버려 둘 수 없었고

또 다른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은빛 간판이 반짝이는 소원사진관

검은색 짧은 머리 지나치게 하얀 얼굴 입술은 새빨강

검정 정장 차림의 여자

소원을 빌려면 사진을 찍어야 한다는데

소원의 대가는 소원구슬




아이들이 소원가게에서 비는 소원의 내용을 보면

가정과 학교 , 가족과 친구 사이의 고민들이다.

이런 고민들은 꼭 소원가게에서 소원을 비는 아이의 고민이 아닌

우리 아이들의 평소 고민이기도 하겠다.

어쩌면 [소원을 들어주는 미호네] 라는 책은 아이들은 깊은 공감을 느끼기에

인기가 있는게 아닌가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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