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마음동화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는 모두의 감정 수업
신주백 지음, 김은지 그림 / 꽃씨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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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현이는 아침에 엄마가 깨우는 소리에 일어난다.

평소와는 다른 앙칼진 엄마의 목소리

그리고 자기방에 우뚝 서 있는 갈색곰

갈색곰을 피해 엄마에게 달려갔지만

엄마는 없고 엄마옷을 입고 있는 앙칼지고 까칠한 고양이

도대체 엄마,아빠는 어디로 사라진걸까?

엄마,아빠가 괴물에게 잡혀먹혔다고 생각한 시현이는

생존을 위해 집을 뛰쳐나오는데

마땅히 갈곳없어 근처 할머니집으로 찾아가

할머니께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고

엄마,아빠를 구하러 가야겠다고 생각한 시현이는

할머니와함꼐 집으로 향하는데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다시는 엄마,아빠를 보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주저앉아 엉엉 울게되는데

그때 집으로 들어온 엄마,아빠

아침에 본 그대로의 옷이 었지만 더이상 갈색곰과 고양이가 아니었다.

다행스런 마음에 소리를 지르며 엄마,아빠에게 뛰어가는 시현이

시현이는 할머니에게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그건 다름 아닌 아빠도 어렸을때 심술이나면

할머니 할아버지가괴물로 보였다는것이다.



분노,기쁨,슬픔,공포,혐호,놀람 이라는 6가지 기본 감정을 다양한 상황과

그림을 통해 감정 학습을 할 수 있는 [오늘부터 , 마음 동화]

감정의 사회화 학습을 통해 감정을 더욱 명확하게 파악하고 알아갈수 있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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