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고민 상담소
홍 기자 지음 / 찜커뮤니케이션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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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판타지 소설



달콤한 향기 가득한 마법의 고민상담소


선택의 기로에서 아니면 사람과의 관계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대화로 위로 받고 고민을 함께할수도 있겠지만


때로는 그렇지 못한 상황들도 있어요


따스한 위로 무조건적인 내편이길 바라지만


나를 위로하기 보단 비난하거나 타박하거나


조언이라고 해주지만 뭐하나 도움되지 않는 내 마음의 고민들



나의 이야기를 그냥 가만히 들어주는것


그것만으로 다시 일어설 용기와 위로를 받을수 있는데 말이죠



마법이 고민 상담소


눈을 감고 잠에 빠져들면


초콜릿 과자 냄새 놀랍게 귀여운 창문 그리고 동화색에 나오는 것과 같은


붉은 벽돌의 벽난로를 볼수있다



때로는 폭신한 소파같은 키가 큰 잔디의 편안함을 느낄수있다



바로 그곳



금발머리이 동화속 옷을 입고 있는


환한 미소의 마야를 만날수있다.



마야의 좋은 웃음은 마음을 감싸 안을 것처럼 의지가 되고 


내 모든 고민을 아는듯하다.




학업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휴


고등학교를 자퇴할것인지 말것인지를 놓고 고민하는 휴는


동화속 집에서 마야를 마주한다.


신비한 망토를 입고 원하는곳에서 원하는 사람을 만나


용기를 얻어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길을  선택하게 된다.




다이어트를 결심한 가여


간절한 마음에 마야를 만나게 되는데


마야는 요란한 위로도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을 말하지도 않았다.


단지 포기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했을뿐


그것 뿐이었지만 가여는 답을 얻은 듯 기운이 났다.



모든게 너무 따뜻한 마야님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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