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지 - 푸른 눈의 청소부
최문정 지음 / 창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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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지


복수 , 악, 부장에 대하여 정의감 등에서 보복하다는 의미로


주로 피해자가 아닌 사람을 주어로 하여 피해자를대신하여 보복하는 꼴로쓰인다.



인간으로서 할수없는 패악을 저지른 사람을 우리는 응징할수 없다.


현재 개인의 복수는 범죄가 되어 국가가 법에 의해 가해자를 처벌하지만


국가가 행하는 조치는 피해자를 만족시키지 못한다.



언제나 등장하는 심신미약 그리고 촉법소년 등 으로인해


재대로 가해자를 처발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인간쓰레기들을 찾아 다니면 피해자를 대신하여 복수해 주는


이를 두고 범죄자를 응징하는 의인 이라며 시민들을 청소부라 부르며 펜카페까지 생겨나고


청소부에 대한 수사를 중단하라는 진정서가 쌓이고,


청소부를 잡는 형사는 죽이겠다는 협박을 한다.




하지만 수사를 맞게된 민수에게 푸른 눈의 청소부는


악을 응징하는 또다른 악에 지나지 않는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가 아니라면 복수도 범죄일 뿐이다고 믿으며


청소부를 잡는데 힘들 쏟는다.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청소부의 응징으로 형기를 마치고 나온 범죄자들은 경찰의 보호를 받게되고



청소부의 응징을 받았던 피해자들과 연관이 있는 범죄자들의 피해자들은


경찰의 조사와 의심을 받게된다.


과거 범죄의 피해자들과 연관된 증거들이 나오는 과정에서


진정한 청소부는 누구인가.


20대 여자 , 푸른 눈, 가냘픈 몸매, 문신기술, 의학적지식


청소부가 일부러 놔두고 간 증거들은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했다.



알듯 모를듯 추리를 해가며 읽는 어벤지 푸른눈의청소부


책의 속도감이 좋아서 단번에 읽어 내려갔던


푸른눈의 청소부


픽션이라 하기엔 언젠가 뉴스에서 봤던 시끄러웠던 사건들이 생각났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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