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왕님 1
야치 에미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12월
평점 :
절판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이라 보게 된 만화다. 주인공인 사사야 유우는 대단한 여자다. 자신이 정한 길을 믿고 계속 도전하고 밀고 나간다. 그냥 주저앉지 않는 것이다. 자신이 그렇게 밀고 나갈 자신있는 일을 찾았다는 건 나로서는 부러운 일이다. 연극에서 자신의 길을 찾고 배우로 뛰어들었지만 거긴 자신의 길이 아님을 알고 그대로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각본, 연출가로서 새로이 길을 찾아 연극을 만들어 내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다. 이 만화를 보고 연극에도 흥미가 생겼다. 사사야 유우나 카즈마 린, 시마무라 쇼고의 작품을 연극으로 만난다면 감동스러울거 같다. 연극배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치이 토야나 사와무라 후지노스케와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그건 좀 무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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