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무슨말이 필요할까..?! 기분이 살랑살랑허니 그냥 좋다..홍홍^^
그녀의 사인을 받아서 좋고, 그녀의 새 소설을 읽어서 더 좋고,
은은하면서도, 나름 잔잔한 마음의파문이 '이런것도 괜찮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무슨 말인지 도통..헤헤 ^^;)
공지영의 '즐거운 나의 집' 을 급한대로 예약주문넣었다..
사실 공지영의 책은 '착한 여자', '봉순이언니',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가 전부지만,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너무너무 좋다!!>ㅁ<)
말일까지 기다릴려고 했지만-_ -;;;
갑작스레 이벤트라니....흐흐 솔직한 맘...나도 그 500명안에 들고싶을뿐이다..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