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문 소담 베스트셀러 월드북 29
앙드레 지드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199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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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면서 빠져 드는 듯한 느낌을 가진 것, 책에 감정이 완전히 이입되는 경험을 한 최초의 책이 좁은 문이다. 그 단어 하나하나에 감동 먹게해서 빠져들게 한 책. 제롬과 알리사는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이름이고, 그 둘의 숭고한 사랑은 정말 감동으로 남아있다.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두사람이 그 절절한 사랑을 감추어 가며 절제하는 숭고함에서 책이 주는 감정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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