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와 나 - 세계 최악의 말썽꾸러기 개와 함께한 삶 그리고 사랑
존 그로건 지음, 이창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부모님은 내가 강아지 키우는걸
정말 필사적으로 반대하셧다;;

그이유는 단지  '정든다고'....

왜 강아지에게 정을 주면 안되는거지.

 

이 책은 이질문에대해 명쾌하게 답을 내려 준다.
강아지 키우기 라는 것의 이점과 그 번거로움에 대해 조금도 미화시키지 않고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를 그려내 주어
그것이 아주아주 귀찮은 일이라는걸 내게 가르쳐 주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강아지를 꼭 키워보고싶다' 란 마음이 드는건 왜일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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