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겠다고 맹세한 내가 있었다
히라야마 미즈호 지음, 김동희 옮김 / 스튜디오본프리 / 2006년 11월
평점 :
품절


그녀가 사라진다... 모든 이들에게서 그녀라는 존재가 잊혀진다.  그녀의 부모조차도 그녀를 잊어간다.. 그녀가 모든이들에게서 잊혀져가는걸 막을수있는 사람은 없다... 그녀를 좋아하는 나 역시도... 하지만 그녀를 위해 할수있는 일이라면 그녀를 기억하는것뿐이다...

"나만은 널 잊지 않을께... 너가 완전히 사라져도 너만을 잊지 않을거야... 왜냐면 나는 널 좋아하니까.."....

만약 사랑하는 사람이 사라져 간다면 나 역시 주인공처럼 단지 그녀를 기억해주고 만날수 있을때 최선을 다해 그녀를 만나고 사랑하는 일을 할것이다.

생각해보면 사람의 존재 자체를 표현한것이 아닐까..한다..
사람은 늙어가고 결국 죽고만다... 사랑하는 사람이 점점 늙어가고 죽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끝까지 사랑하고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도 나만은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않겠다....  한때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을떄의 슬픔...  하지만 내 마음속엔 영원히 사랑하는 사람이 살아있다......잊혀진다는 불안감.... 그런것을 표현한것이 아닐까?..

읽을수록 재밌고 생각할수록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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