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사물카드 - 전4권
웅진닷컴 편집부 엮음 / 웅진주니어 / 199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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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여백없이 잘 나와있고 카드의 크기가 큰 편입니다. 네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분류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앞면에는 사진, 뒷면에는 한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카드류에서는 그림보다 사진이 정말 더 좋은 것 같아요. 좀 아쉬운 것은 사진이 너무 오래된 것이 눈에 많이 띄네요. 가격이 좀 센편인데, 오래된 것을 교체되어 새로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이가 만지다보면 구겨지기도 하는데, 아주 얉은 편은 아닙니다. 이럴때는 플라스틱이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각각의 장단점이 있지않나 싶네요. 구성은 25장씩 4부분으로 모두 100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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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오리는 어디로 갔을까요? (양장) 비룡소의 그림동화 51
낸시 태퍼리 글 그림, 박상희 옮김 / 비룡소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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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림의 책으로 늘 보던 그림과도 조금 다르네요. 글이 거의 없고 (이렇게 글이 별로 없는 줄 몰랐거든요. 그래서 굳이 오디오테잎이 있는 영문판을 살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엄마오리와 7마리의 아기 오리 그리고, 어디에 몰두하고 책장마다 숨박꼭질하듯 나타나는 1마리 아기오리가 나옵니다. 해오라기, 거북이, 버, 뿔논병아리, 그리고 여러물고기(메기, 도마뱀, 개구리 등)가 나오는데, 이부분은 '여러분, 우리 아기 못 봤어요?'로 나오는데, 무척 재미있는 구성과 그림입니다. 오리들이 모두 물속에 얼굴을 넣어 물어보는 부분이라서 미리 상상해 보세요.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나오는데, 오리들이 잠든 은은한 밤은 정말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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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물방울의 여행 달팽이 과학동화 1
윤구병 글, 최호철 그림 / 보리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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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풀무치가 아기물방울이 되어 순환하는 과정을 엮은 과학동화네요. 땅속에 묻혀서 물방울이 되어 옹달샘으로 올라와 다시 골짜기로 내려와 송사리입에서 아가미로 다시나오고 수력발전소에서 전기를 만들고 물통에 실려 수박의 뿌리로 빨려들어가 수박속에서 순이의 입을 통해 몸속으로 흘러다니다 땀으로 나와 공중으로 떠올라 구름이 되고 비가 되어 바닷물이 되는 순환과정을 재미있게 그려내네요. 마지막엔 '엄마 아빠와 함께 보세요'란 코너가 있어서 자세히 설명이 나옵니다. 이런 따뜻한 그림의 과학동화는 권할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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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 가자 - 겨울 도토리 계절 그림책
윤구병 글, 이태수 그림 / 보리 / 199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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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답게 흑백동화입니다. 산양, 곰, 다람쥐, 멧돼지, 너구리, 족제비, 노루, 토끼, 들쥐, 늑대, 여우가 나옵니다. 산양할아버지에게 옛날이야기를 들으려가는 과정으로 동물들이 겨울나는 모습이 그대로 나옵니다. 겨울준비하러가는 친구들을 그대로 두고 '우리끼리가자'하며 갑니다. 이 시리즈는 정말 제목을 잘 지은 것 같습니다. 의태어가 많이 나옵니다. 깡충, 쿵쾅, 쪼르르르, 씰룩, 뒤뚱, 사뿐, 겅중.. 표현이 재미있죠?

섬세한 터치에 겨울인데도, 차가운 느낌은 없지만 겨울의 정감은 그대로 표현되어 있어, 마치 겨울 산행하는 느낌을 줍니다.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장면은 정말 따뜻한 겨울, 산양할아버지의 따뜻한 품이 느겨질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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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미술관 파랑새 그림책 67
그레구와르 솔로타레프 & 알랭 르 쏘 엮음, 이경혜 옮김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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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그림책으로 명화에 나오는 그림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점만 우선 적으면, 부분이 나오므로 전체를 볼 수 없어서 많이 아쉽습니다. 낱말이 나오고 삽화라도 전체그림을 실으면 완성도가 높을 것 같아요. 그러면 책값이 더 비싸지려나?

왼편에는 글 오른편에는 그림인데, 왼쪽의 공백이 너무 많아서 전체그림의 삽화가 없으면 작가소개라도 나오면 좋겠는데, 작가의 이름과 년도, 작품의 제목과 시기,소장처만 나오니깐 좀 많이 아쉽네요.

아이들 보는 낱말책인데, 권총은 좀 그렇지 않나싶네요. 다른 사물그림도 많을텐데....
이 사항을 빼면 괜찮은 편입니다. 주변에서 보던 사진이나 그림과는 다르니깐요. 너무 어린 아이말고 좀 큰 아이에게 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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