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

Harry the Dirty Dog & Others - 비디오테이프 1개 - 영어원음 + 영어자막
마거릿 블로이 그레이엄 그림 외 / Weston woods / 2001년 6월

이 비디오는 치카치카붐붐때문에 구입을 했는데, 개구장이해리 목욕은 싫어요도 아주 좋아하네요, 책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치카치카 붐붐은 오디오테잎이랑 음이 달라서 개인적으로는 오디오의 노래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얼마전에 늦깍이 레오도 구입을 했는데, 책을 보자마자 비디오에서 봤다면서 비디오를 보여달라고 하더군요.
사실 저는 이게 비디오에 나오는지 몰랐거든요. 역시 아이들의 눈썰미가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비디오를 보여주었더니 아주 좋아하네요.
괜찮은 비디오 같아요.

I SPY

[노부영] Each Peach Pear Plum (Paperback + 테이프)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ㅣ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321
앨런 앨버그.자넷 앨버그 지음 / JYbooks(제이와이북스) / 2003년 11월

꽤 양이 많은 페이퍼북입니다. 표지의 앞 뒤 부분은 마치 숨은 그림찾기처럼 되어있고 물론 본문도 I spy로 되어있습니다.
반복적인 어구라서 재미있어서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Fairytale과 Nursery Rhyme의 주인공들을 쉽게 접할 수 있어 쉽게 친숙해집니다.
다음 주인공들이 미리 숨어있어서 찾는 재미도 아주 큽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 Everyone!을 아주 좋아하는데, 마직막에 나오면 아주 큰 소리로 외친답니다.
오디오테잎도 아주 좋아서 들으면서 잘 따라하고 신나합니다.

신비스런 전설하나!

[베오영] The Paper Crane (Paperback + Tape) - 베스트셀링 오디오 영어동화 ㅣ [베오영] 베스트셀링 오디오 영어동화 121
몰리 뱅 지음 / JYbooks(제이와이북스) / 2003년 12월

그림책이 꼴라쥬형식이라고 해야하나.... 여하튼 색지등 여러질감의 종이를 덧대어 표현된 작픔으로 또 다른 느낌이 듭는 책입니다.
차이니즈 분위기가 나는 듯한 레스토랑.
아빠등에 엎혀서부터 항상 함게 했는데, 어느날 고속도로가 가까이 지나감으로 발길이 끊긴 식당으로 변한 어느날 허름한 노인 한분이 오셨는데, 왕처럼 대졉했고 그 노인은 대신 종이냅킨으로 학을 만들어 줍니다. 이 종이학은 정말 살아서 춤추고 소문이 나서-이 소문나는 그림이 개인적으로는 맘에 듭니다-이 식당은 예전처럼 밤낮으로 바쁩니다.
노인은 어느날 와서 플룻을 불어 학이 춤추다가 학을 타고 가버립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신비스런 전설로 사람들이 계속 몰려듭니다.
간판이 단순하면서도 멋지고 사람들 동작들도 아이가 따라하기도 합니다.

이 책이 번역판이 있는 줄 몰랐어요. 번역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는 구성과 그림

Have You Seen My Duckling? Board Book: An Easter and Springtime Book for Kids (Board Books)
낸시 태퍼리 글 그림 / Harper Collins / 1996년 9월

글이 거의 없어서 굳이 오디오테잎이 있는 영문판을 살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번역판과 영문판 중 가격이 저렴한 것을 구입해도 괜찮구요. 혹 하드커버와 페이퍼북, 보드북 중에 골라도 되구요.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네요.
엄마오리와 7마리의 아기 오리 그리고, 어디에 몰두하고 책장마다 숨박꼭질하듯 나타나는 1마리 아기오리가 나옵니다.
해오라기, 거북이, 버, 뿔논병아리, 그리고 여러물고기(메기, 도마뱀, 개구리 등)가 나오는데, 이부분은 '여러분, 우리 아기 못 봤어요?'로 나오는데, 무척 재미있는 구성과 그림입니다.
오리들이 모두 물속에 얼굴을 넣어 물어보는 부분이라서 미리 상상해 보세요.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나오는데, 오리들이 잠든 은은한 밤은 정말 멋있네요.

작은 보드북

Guess How Much I Love You (Boardbook)
아니타 제람 그림, 샘 맥브래트니 글 / Walker Books / 1996년 7월

번역판으로 먼저 읽다가 테잎을 친구가 줘서 영문판도 구입했습니다. 작은 보드북이어서 아이가 어려서 좋고 작으니깐(번역판은 너무 크거든요) 휴대하기도 좋아서 보드북으로 구입했습니다.
아이가 잘 꺼내기는 한데, 번역판의 두페이지에 걸쳐서 나오는 것이 보드북에는 한 페이지로 나오니 읽어주는 실감이 조금 줄어드네요.
약간 두꺼워져도 나누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내용이야 두말이 필요없죠.
이 책은 여러종류가 나오나깐(인형 딸린 것, 번역판도 보드북 나왔거든요) 원하는 걸로 잘 선택하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