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기 워크북

똑똑한 아이로 만들어 주는 그리기 100선 - 그림으로 배우는 창의력 Big 5
서연아동발달연구소, 홍승화 지음 / 배영교육 / 2003년 8월

시중에 그리기 책들이 많이 나와 있어서 선택하기가 힘이 드네요.
배영교육에서 나온 긴 제목의 그리기 100선은 유창성, 창의력, 상상력, 독창성, 융통성의 5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습니다.
흑백구성인데 - 개인적으로 컬러풀한 그리기책은 아이의 흔적이 눈에 쏙 들어오지가 않는 것 같아요 - 연필로 하던 크레파스로 하던 상관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싸인펜을 찐하게 사용하면 뒷장에 표 납니다)
가격도 저렴해서(처음 출시보다 가격이 조금 올랐네요) 부담없이 아이랑 즐길 수 있네요.
너무 어린 연령에는 표현이 서툴러서 좀 이른 느낌이고, 50개월 정도부터면 적당한 거 같네요. 우리 아이도 처음에는 별 흥미를 못 느끼다가 요즘은 아주 좋아합니다.

귀여운 다석마리 원숭이들의 케Ÿ躍링浴

쉿! 엄마 깨우지 마!
에일런 크리스텔로우 지음 / 사계절 / 1998년 12월

얼마전에 보니 영문판으로 Five Little Monkeys Bake a Birthday Cake  이 나와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Five little monkeys 시리즈를 좋아하는 아이면 이 책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엄마 생일이어서 생일케Ÿ?다섯마리 원숭이가 만드는 내용입니다.
그림을 봐도 역시 아이들의 그 모습 그대로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래서 케Ÿ?완성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결국에는 성공합니다.
소방수 아저씨들까지 출동을 하고 잠에서 깬 엄마의 한마디(생일이 다음날이라는..)가 재미있어요.
아이가 아주 잘 보는 책입니다.

간직하고 싶어서 구입했는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disc) - [할인행사]
빅터 플레밍 감독, 비비안 리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8년 3월

보관용으로 구입을 하려고 워너제품을 구입했는데, 긴 시간이어서 양면이겠지만, 내용에는 이런 말이 없었죠. 양면이니 타이틀은 가운데부분에 아주 작게 나와있고 처음봤을 때는 황당했습니다. 물론 두장으로 바꾸어 끼운 것보다야 당연히 낫지만.. 적응이 잘 안되네요. 화질은 그냥 비디오 수준입니다. 그래서 실망이 되네요. 집의 TV가 아주 좋은 편이어서 화질은 민감한 편입니다. 내용에는 안 나오는데, 뒷표지에 일반 TV용이라고 나옵니다.
워너 제품말고 다우리 제품이 40% 정도는 더 싼데, 혹 제품의 차이가 없는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좀 실망은 되지만 비디오보다 값이 저렴한 편이니.. 그리고 내용이야 정말 감동적이니 만족해야겠죠?

녹화해서 보다가

Between the Lions (비트윈 더 라이온) DVD - DVD 5장 - 우리말녹음 1회 + 영어원음(무자막) 1회
미디어서비스이십일(키위영어) 엮음 / 미디어서비스이십일(키위영어) / 2003년 5월

비디오로 녹화를 해서 보다가 아무래도 화질좋은 DVD가 좋겠다는 판단을 해서 고민끝에 구매했습니다.
내용은 친정에서 어린이TV에서 보고는 아이들에게 좋은 파닉스 프로그램이란 걸 느껴서 우리집에는 이 방송이 안나와서 친구에게 부탁해서 녹화해서 보고 있었습니다.
작은 아이도 열심히 보길래 DVD사면 본전뽑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디오선택시에만 있는 대본은 키위영어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어서 프린트만 하면 됩니다. 물론 양이 많습니다.
책은 조잡한 느낌이고 아주 작습니다.
지금은 알라딘이 비싸네요. 다른 사이트는 할인율이 25~35%정도는 되는데..

한참만에 다시 찾은 에릭칼의 멋진 작품

노부영 The Grouchy Ladybug (Boardbook + Tape)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ㅣ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369
에릭 칼 글 그림 / JYbooks(제이와이북스) / 2002년 4월

처음에 구입을 하고서 좀 어려운 책인가보다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는 천천히 내용을 보았더니 구성이나 이야기가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글도 반복이 많구요.
투덜거리는 무당벌레가 날아다니면서 점점 더 큰 동물들을 만나게 되는데, 시계가 나와서 시간의 변화도 나오고, 점점 동물들의 크기가 크짐에 따라서 글도 커지고 무당벌레는 점점 작아집니다.
아이도 아주 좋아합니다. 책 넘기는 재미도 있습니다. 물론 책꽂이에 보관할때는 한 쪽이 꺼집니다.
오디오 테잎도 강추입니다. 
이번에 신간으로 번역판이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