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영어동화에 폭 빠졌어요
김인경 지음 / 풀빛 / 2001년 7월
평점 :
품절


학원이나 기타 다른 과외를 아직 하지 않는 나에게는 동화책으로 아이에게 최대한 영어를 쉽게 접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교재의 평이 좋아서 구매를 했다.
내용을 읽어보고 수긍하는 부분도 많고 잊었던 부분도 발견하고 해서 교재가 맘에 들었다.
흑백 액티비티용 교구는 복사해서 사용하도록 되어 있고, 테잎을 듣는 순간 놀랐다.
이런 류의 책은 주로 오디오테잎이 본문내용에 나오는 활용대화가 나오는데, 이것은 영어동요였다.
주제별로 되어있다고는 하나 사실 영어동요는 거의 많지 않은가... CD로 제작된 것도 아니고.. 주제별로 찾는다고 해도 열심히 앞 뒤로 조작해야 하다니...
그래서 15,000원의 정가가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차라리 오디오테잎을 빼고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싶다. 물론 할인을 받아서 사지만 이런 류의 다른 책들과 비교하자만 비싸단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다. 그리고 예로 나오는 책들 중에서 단권으로 구매가 힘든 세트구성의 책들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활용도가 그 세트가 있지 않는 이들에게는 떨어진다고 본다. 물론 그 세트의 활용책이나 인터넷을 찾아보면 아주 많이 나온다. 그래서 이 세트(런투리드)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활용도가 많이 떨어진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