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이 책을 읽어 본 사람으로서, 구입을 망설이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이 책은 쉽게 말하면 '일상생활에서 우리도 모르게 조종하고 조종당하는 일들'을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놓은 책입니다. 심리학을 이용한 단순하면서도 재미있는 일상의 이야기들을 읽으며, '아! 그런 거였구나'하고 무릎을 칠 만한 내용들이 아주 많이 담겨 있습니다. 팔리지 않던 터키옥의 값을 깎으려고 했으나 점원의 실수로 가격을 올려버렸고, 올리자 마자 바로 팔려버렸던 이야기, 꽃을 선물로 주는 사이비 종교단체의 이야기 등등.. 잘 익히고 활용하면 일상이 더욱 즐거워지는(?) 심리학적인 내용들!! 모닝커피 한 잔과 잘 어울리는 책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