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의지는 우리가 바라는 일이 결국에는 일어나리라는 절대적이면서도 고요한, 그러나 불완전한 앎에서 온다.
관계는 두 사람이 만드는 것이지요. 따라서 혼자 열심히 노력하더라도 절반의 변화밖에 생길 수 없는 것이 바로 관계의 한계입니다.
책에 펜을 대는 행위는 책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의지의 표시다.
되풀이해서 읽어가며 체화하려고 노력하는 게 독서의 일상화다.
줄을 치는 건 내가 주목할 만한 내용이 있다는 뜻이고, 메모하는 건 저자의 사유에 내 사유를 덧칠하고 싶기 때문이다.
너무 서둘러서도 안 되고, 너무 늦어서도 안 됐다. 적당한 타이밍에 제대로 된 방향을 가리켜야 했으며 누구도 듣지 못한 사람이 없을 정도로 큰 목소리로 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