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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ㅣ 긍정의 한 줄
린다 피콘 지음, 유미성 옮김 / 책이있는풍경 / 200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은 사실 잘 웃지 않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지나고 나면 아무 일도 아닌 그저 사소한 일에 신경 쓰며 짜증내는 내 모습을
보기도 한다.
긍정보다는 부정적 생각을 더 많이 하는 요즘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친다.
하지만 언제까지 이런 상황을 받아들일 수만은 없다.
아무리 힘든 상황에 처했더라도 생각의 전환과 긍정적 마인드를 갖도록 노력한다면
삶이 조금은 재미있다고,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나를 변화 시키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굳이 거창한 방법이 꼭 필요한 것도 아니다.
때론 한 구절의 글이 나를 깨우칠 수도 있다.
이 책은 굳이 순서대로 읽을 필요도 없다.
그저 마음가는대로 펼쳐 글을 읽으면 된다.
위대한 사상가들은 훌륭한 삶을 살았다고 말할 수 있지만 그들도 우리처럼 삶에 대해 고뇌하고 때론 힘들어 했을 것이다.
그런 삶의 경험에서 얻은 글들을 통해 교훈과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같은 글이라도 받아 들이는 느낌은 다르다.
그러면서 또 다른 나만의 생각을 가져 보면서 나만의 삶의 철학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자신이 진정으로 느끼고 받아 들이지 않는다면 이도 소용없겠지만 매일 좋은 글을 접하고 읽는다면 그 것만으로도 부정적인 생각을 희석시켜 줄 수 있으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