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에서 회복하는 능력인 복원력은 아이에게 반드시 갖춰 주어야 하는 중요한 능력이다. 

복원력은 스트레스에서 아이를 지키는 감정적 방패인 어른과의 올바른 관계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것이다. 

눈물을 빼앗긴 아이는 적응력과 복원력을 기를 기회를 얻지 못한다. 아이의 눈물을 본 부모들은 자신이 뭔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반대로 눈물은 아이가 진심으로 부모를 믿는다는 증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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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잠재력을 펼치고 앞으로 나아가는 능력은 영양을 공급하는 애착이라는 뿌리의 깊이에 달렸다. 애착이 깊어질수록 자립 능력은 반대 방향으로 뻗어 올라간다. 아이들은 돌아갈 든든한 본거지가 있어야만 마음 놓고 놀 수 있다. 애착은 인간의 본능 가운데 가장 강력하기로 손꼽히며, 사람을 서로 끌어당기는 힘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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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하느냐보다는 아이를 관찰해 무엇을 알아내느냐가 더 중요하다.

부모는 일상의 사소한 세부사항에 집착하지 말고 발달 과정의 큰 그림을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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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미술관 - 가볍고 편하게 시작하는 유쾌한 교양 미술
조원재 지음 / 블랙피쉬 / 2018년 8월
평점 :
품절


프리다는 말합니다.

‘내가 살아오는 동안 두 번의 큰 사고를 당했는데, 첫 번째 사고는 경전철과 충돌한 것이고, 두 번째 사고는 디에고와 만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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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미술관 - 가볍고 편하게 시작하는 유쾌한 교양 미술
조원재 지음 / 블랙피쉬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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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사람들은 일상에서 죽음을 잘 의식하지 않죠. 그런데 뭉크는 평생 죽음을 의식하며 살았습니다. 그것도 매일매일. 참 신기하죠? 그 슬프고 절망적인 것을 매일 생각하며 살았다니 솔직히 안타깝기도 합니다. 평생 죽음을 의식했던 뭉크는 예술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자신의 심장을 열고자 하는 열망에서 태어나지 않은 예술은 믿지 않는다. 모든 미술과 문학, 음악은 심장의 피로 만들어져야 한다. 예술은 한 인간의 심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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