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주니어 클래식 «그리스 로마 신화»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영웅들의 모험 이야기가 메인이에요.아이가 평소에 보던 책보다 더 두껍고 긴 글 책이었지만 모험 이야기에 깊이 빠져들어 읽었어요.신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 영웅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점도 흥미로웠어요. 그래서 더 빠져들어 읽었던 것 같아요.페이지마다의 일러스트 구성은 영웅들의 모험담을 한층 생생하게 느끼게 해주었어요.긴 글 읽기 연습으로도 좋고, 초등학생 고전 입문하기에 좋은 책입니다☺
제목이 청소년을 위한 책이라고 하지만 고전 읽기가 막막하고 두려운 어른에게도 정말 좋은 책이었어요.첫 페이지의 지도는 왜 구역을 이렇게 나누었는지 한눈에 느낄 수 있었어요.지형이 주는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기에 좋았어요.<오만과 편견>은 아직 읽어보기 전인데,'진짜 관계는 편견을 깨는 순간 시작한다는 것을 우아하게 보여주었습니다.'라는 구절에 또 제가 홀려버렸어요.조만간 이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이 책은 우리가 어려워하는 고전을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그리고 그 작품의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주며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고 느껴졌어요.그런 설명은 지형적으로, 또 문화적으로 어떻게 이 작품이 쓰이게 되었는가에 대해,그리고 우리에게 여전히 이 고전 작품들이 필요한 이유 대해 깊게 생각할 수 있게 해주었답니다.고전 읽기에 경험이 부족한 중고등 청소년들,고전이 어려워 도전해보지 못한 어른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요😉
비룡소 연못지기 8월 도서는 강경수 작가님의 «괴물 푸코의 꼬마 요리법»이에요.괴물 푸코는 먹잇감을 찾다가 작고 귀여운 꼬마를 발견해요.똑똑한 꼬마는 푸코를 보고도 겁먹지 않고 꾀를 내었어요. 자기가 더 큰 다음에 잡아먹으라는거에요.꼬마가 자라 어른이 될 동안 푸코는 여러 요리법을 생각하며 참고 또 참아요.푸코는 자신이 속고 있다는 걸 사실 눈치채고 있지 않았을까요?'괴물 푸코의 꼬마 요리법'의 강경수 작가님은 작가의 말에서 이 글을 읽을 아이들이 '그 사람은 왜 그렇게 행동했을까?' 찬찬히 들여다보고 상대방을 이해하길 바라는 마음을 적어두었어요.이 책을 읽은 우리 1호도 푸코가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다가 마침내 푸코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고 했답니다☺가족을, 또는 친구를 이해해보는 방법을 푸코와 꼬마의 이야기를 통해 느껴보길 바라요💙초등 저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어스본 초등 영재 플랩북 «뉴욕부터 파리까지 세계의 대도시»를 읽어보며 세계 여행을 떠나보았어요.유명 대도시의 특징들이 플랩북 안에 녹아 있어 초3 형아와 6살 동생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궁금한 부분을 먼저 열어보고 나라마다 다른 건축물들을 살펴보며 왜 이런 건축물이 지어졌는지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