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와 함께 있는 게 좋아.
너와 함께 있을 때면
어둡고 외로웠던 마음은 벗겨지고
한 움큼 쥐고 있던 고독이 사라져.
행복은 쌓여가고
설렘과 즐거움에 뒤섞여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게 돼.
소란스럽지 않게 잔잔한 파도가 밀려오는 것처럼
예쁜 미소와 사랑스러운 향기로
너는 나를 물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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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하게 쌓인 눈 위로 몸을 던져
눈 안에 폭 감싸 있는 기분.
모든 게 꽁꽁 언 추운 겨울에
몽실한 털목도리에 싸여 있는 기분.
포근한 침대에 누웠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 사르르 잠드는 기분.
그런 기분이야. 우리가 함께 있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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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무 많은 이들에게 나의 잔을 나누어주고 있었다. 아무에게나 나의 소중한 마음을 내어주고 있었다. 마음의 양은 사람마다 정해져 있어서 모두와 나누기에는 부족하고 다 써버리면 바닥을 보이고 말 거라는 것을 알았어야 했다. 한정된 마음을 무언가로 채우지 않으면 금세 마르고 텅 비어 버린다는 걸.
그와 나 사이에 약간의 거리를 남겨두자. 그만의 시간을 존중해주자. 그래야 안아주려는 내 두 팔이 보이고 기대어 쉴 수 있는 내 어깨를 알아챌 수 있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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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에서 회복하는 능력인 복원력은 아이에게 반드시 갖춰 주어야 하는 중요한 능력이다. 

복원력은 스트레스에서 아이를 지키는 감정적 방패인 어른과의 올바른 관계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것이다. 

눈물을 빼앗긴 아이는 적응력과 복원력을 기를 기회를 얻지 못한다. 아이의 눈물을 본 부모들은 자신이 뭔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반대로 눈물은 아이가 진심으로 부모를 믿는다는 증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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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잠재력을 펼치고 앞으로 나아가는 능력은 영양을 공급하는 애착이라는 뿌리의 깊이에 달렸다. 애착이 깊어질수록 자립 능력은 반대 방향으로 뻗어 올라간다. 아이들은 돌아갈 든든한 본거지가 있어야만 마음 놓고 놀 수 있다. 애착은 인간의 본능 가운데 가장 강력하기로 손꼽히며, 사람을 서로 끌어당기는 힘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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