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확연히 아저씨가 되어서 책 읽을 시간도 부족하다. 하지만 아직도 읽고 싶은책은 정말 많은데...(와이프하고 애들 그리고 직장 아!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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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라면 국내 쟝르소설 한 5,6권 정도 되지 않을까? 성경책 정도 두께되는 책과 크기라니, 암튼 제본 기술과 재질의 발전의 쾌거라 할 수 있을까? 내용은 흥미진진하지만, 책 크기에 약간 질려서, 집중하기가 쉽지 않았다 ㅠㅠ |
| 므두셀라의 아이들
로버트 A. 하인라인 지음, 김창규 옮김, 이소담 그림 / 오멜라스(웅진) / 2009년 4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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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의 '루스트 메모리즈'의 원작이라서 액션 가득한 장르 소설을 기대했는 데... '허~ 이건 완전한 대체 역사소설이잖아?' 문학을 중심으로 하는 쟝르문학은 요즘 비디오방에 넘치는 환타지, 신무협과 좋은 비교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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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 진진한 스페이스 오페라. 하지만, 결국 마일즈의 전쟁, 보르 게임을 읽은 결과(특히 보르게임) 이 정도의 우연이 겹쳐질려면 어느 정도의 확률이 필요할까? 로또맞고, 자동차 사고 난 후, 다시 번개를 맞은 확률? 우주선이 주머니에 들어갈 확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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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가지고 가면 반권이상 어떨때는 1권 다 읽은 소설. 옛날 세로로 쓴 무협지는 1시간 걸렸지만, 이것 보다는 좀 더 걸린 것 같다. 경제 사정상 말세편만 사서 봤다. 결국 말세편만 3번 이상 읽게 된 셈이군... 총 20권이지만 장길산 10권보다 빨리 읽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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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적인 스케일의 농담과 유머. 정말 내가 알고 있던 모든 SF를 뒤집는 황당 무게한 책. 드디어 5권이 나왔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가장 먼저 구입한 책. 애덤스라는 이름때문에 워터십타운의 토끼도 얼른 구입해 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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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읽기 정말 어렵다. 옛날 듄 1편도 이렇게 어렵게 써 있었나??(아닌것 같은데...) 결국 완결을 봤다. 이거 다 읽은 내가 자랑스럽다. 해적판의 소설은 더 읽기 어려웠다는 것을 이해해 주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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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가장 재미있던 SF 1위 반지의 제왕 2위 엔더의 게임 이라는 어떤 잡지의 랭킹이 기억난다. 정말 엔더의 게임은 재밌는데, 4편째 오면, 이건 좀... 음.... 5편은 구입해서 봐야하나 정말 갈등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