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조각사 31
남희성 지음 / 로크미디어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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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텍본으로 봐 왔는데, 작가에게 미안해서 이번에는 구입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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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타워 1 - 최후의 총잡이 다크 타워
스티븐 킹 지음, 장성주 옮김 / 황금가지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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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크 타워 시리즈는 국내 모 출판사에서 한번 나온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무슨 사정이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3편'황무지'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3편의 끝에서 작자는 "어? 왜 이렇게 끝이 난거지?"하는 의구심을 가졌다고 할 정도로 황당한 끝 마무리(한마디로 이야기해서 그 동안 1,2편의 독립된 완성을 보이던 소설이 주인공들을 황당한 사건하에 던져두고 끝나버립니다.)로 인해 4편을 기대했지만 역시나 듄(8~90년대의 해적판) 소설만큼이나  기약없이 끝나버렸던 소설이기도 합니다. 

  사실 1편보다는 2편이, 2편보다는 3편이 기존의 킹 소설적인 요소들이 강한데요. 4편에서는 맛만 보여주었던 주인공의 과거사가 본격적으로 나온다고 하기에 사실 엄청 기대했었습니다. 암튼, 드디어 그 뒤편을 볼 수 있다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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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확연히 아저씨가 되어서 책 읽을 시간도 부족하다. 하지만 아직도 읽고 싶은책은 정말 많은데...(와이프하고 애들 그리고 직장 아! 바쁘다)


2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일리움 Ilium- 신들의 산 올림포스를 공습하라!
댄 시먼즈 지음, 유인선 옮김 / 베가북스 / 2007년 10월
28,000원 → 25,200원(10%할인) / 마일리지 1,400원(5% 적립)
2010년 01월 27일에 저장
절판

이 정도라면 국내 쟝르소설 한 5,6권 정도 되지 않을까?
성경책 정도 두께되는 책과 크기라니, 암튼 제본 기술과 재질의 발전의 쾌거라 할 수 있을까? 내용은 흥미진진하지만, 책 크기에 약간 질려서, 집중하기가 쉽지 않았다 ㅠㅠ
로마인 이야기 세트 - 전15권
시오노 나나미 지음, 김석희 옮김 / 한길사 / 2007년 2월
269,000원 → 242,100원(10%할인) / 마일리지 13,4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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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26일에 저장

역사는 이렇게나 객관적이지 않고 주관적으로 해석이 된다는 것이 지금의 대한민국 현대사와 비교되는 것 같아서 슬프다.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 역사관이랄 수 있으려나?
얼음나무 숲
하지은 지음 / 로크미디어 / 2008년 1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9년 07월 13일에 저장
구판절판
국내소설도 조금 더 읽어 줘야 겠다.
최근에 어머니 덕분에 남한산성, 칼의노래 같은 김훈 소설, 친절한 복희씨 같은 소설들을 보며 한국적 베스트셀러 소설의 인문적 전문성에만 칭찬을 줄 수 있었는데, 이런 소설이 다 있었다니...
외국 배경이라 그러나 거의 외산 명작과 구분이 안간다.
므두셀라의 아이들
로버트 A. 하인라인 지음, 김창규 옮김, 이소담 그림 / 오멜라스(웅진) / 2009년 4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9년 07월 13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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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 제국 1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 정철호 옮김 / 현대정보문화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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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모프의 소설들은 몇몇 특별한 작품들을 빼면 거의가 한 맥락으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는데 바로 이것이 로봇 시리즈에서부터 시작하여 파운데이션으로 끝나는 작품군들이다.

굳이 시기상으로 나누자면 <네메시스>가 초기 시대이고-처음으로 우주여행이 자유로와 지며, 더 나아진 인류, <강철도시>의 지배인 그룹의 형성이 나온다- 굳이 다음 세대라면 <이백세를 맏이한 사나이(바이센타니얼 맨)>, <머신 X>가 다음 부류일 것 같다- 머신x는 로봇 시리즈나 파운데이션 시리즈의 주요 모티브인 인간의 생각을 회로화하여 조정할 수 있는 내용의 모티브가 되는 소설이다(맞나? 하도 오래전에 읽어놔서 ^^;;)

그 다음 세대는 그 유명한 <로봇> 시리즈-지구인들이 우주로 퍼져나가는 내용이 담긴 소설-이고 다음은 <우주> 시리즈일 것이다 - 드디어 제국이 형성되는 과정이 나온다. 역시 맨 마지막은 파운데이션 시리즈로 제국의 멸망과 새로운 우주의 형성이 나와있다. 이토록 장구하게 내가 알고 있는 스토리를 소개한 이유는 아시모프의 소설이 주는 정교한 구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주저리주저리 쓴 것이다.

아시모프가 다작가이고, 우주 생명체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배타적인 것에 관하여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작가라지만 그 소설구성의 정교함은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사실 아시모프의 소설중 일부는 과학소설보다는 추리소설 분류로 가 있는 경우도 보았으니까...)

특히 이 소설, 로봇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 소설은 정교한 앞에서 설명한 대로의 대하소설(?)의 한 부분에서 정말 중요한 플롯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빼고서라도 로봇들이 겪는 모험담의 흥미진진함, 그리고 약간 비극적인 결말 등 모든것들이 개별적으로도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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