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내가 만난 최고의 행운 중 하나는 조르바 영감(조르바가 영감이라는 칭호 싫어할 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나에겐 이게 친근하다. ㅋㅋㅋ)를 을 만난 것이다. 많은 책을 읽었지만, 유명인도 아닌 평범한 사람의 일생이 이처럼 감동을 준 적은 없었다.
아! 조르바....나도 조르바처럼 자유인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