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할 거라 수긍하며, 누구나 공감하며 읽는 책이다.
책의 작품해설에서처럼 과거에도 현재에도 또 미래에도 동물농장은 존재 할 것이다.
그 때가 어느 때이든 그 장소가 어느 곳이든
소위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라면
크든 작든 이 소설의 영양권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자체만으로도 이 책은 대단히 매력적인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