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하고 사랑스러운 책~~♡그림체도 귀엽고 색감도 따뜻하고면지(파스텔핑크)는 또 이리 예쁠 일인가요배경은 눈오는 겨울인데 1도 추위를 느낄 수가 없네요처음부터 끝까지 엄마미소가 떠나질 않았어요~#무무에게 #심통#보림꼬마구름 무무는 눈이 오기만을 기다렸어요눈송이들이랑 바람을 타고 땅으로 내려가려고.동네 아이들은 눈싸움을 하며신나게 노느라 무무를 보지못하고무무도 선뜻 나서지 못해요조금 수줍었거든요 그때 나무 뒤에서 시선이 느껴져요무무는 용기내어 먼저 말을 걸지요작은 목소리로 반겨주는 디디.무무만큼이나 수줍은가 봐요 둘은 한번에 알아봤어요. 친구라는 걸!! 그리고 디디집에 놀러가지요친구를 집에 초대한 것도 친구네 집에 가 본 것도 처음인둘은 신나게 놀고 또 놀고행복한 시간을 보냈지요---노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놀다 지쳐 쪼그라든 무무어떻게 기운차렸게요? 책에서 꼭 확인해보세요 입이 근질하지만 한번더 웃게되는 부분이라아끼는 마음으로 남겨둘게요 ---한눈에 알아본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요? 경험이 있는 어른이라면 옛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를 거에요 오랜 친구가 있다면 심하게 보고싶을지도!!저도 무무와 디디처럼 소심하고 수줍음이 많은 편이라어른인 지금도 낯선환경을 어려워해요친구관계 뿐이겠어요어른이 되고보니 선뜻하기 힘든 일 투성이..ㅠ삶 속에서 머뭇대고 주춤하는 우리들에게,그런 세상의 수많은 무무에게 건네는 사랑스런 응원의 메세지 느껴보세요!!(기승전 사랑스럽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