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 국내최초 초판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초판 완역본 시리즈
데일 카네기 지음, 임상훈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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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의 선두주자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이다. 인간관계론의 저자로 유명한 그는 미국의 작가, 강사였다. 미주리주 매리빌의 농장 출생이며 미주리주 워렌스버그에 위치한 대학을 졸업한 뒤 네브래스카에서 교사, 세일즈맨 등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였다. 1912년 YMCA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화 및 연설 기술을 강연하면서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며 책 또한 그러하다. 선풍적인 인기에 더불어 카네기 연구소를 설립하고 인간경영과 자기계발강좌를 개설했다. 어느 방송사에서 카네기를 비난하는 편지가 왔는데 그것 때문에 카네기가 비난을 편지에 마구 썼다. 다음 날 카네기는 자신의 편지를 다시 읽어 보고 편지를 다시 썼다. 그 행동으로 우리가 도덕적 성찰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자기계발서는 단 한 번도 읽어 보지 않았지만, 데일 카네기는 워낙 유명하고 헛된 말만 늘어놓을 거란 생각이 들지 않아서 읽어보게 되었따.



이 자기관리론이란 책의 원제목은 How to stop worrying and start living이다. 즉 걱정을 멈추고 내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관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굳이 원제목을 알고 있지 않아도, 목차를 보면 걱정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 하고 있구나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목차를 한 번 보여줄 것인데, 목차에 맞는 이야기들만 한다.


목차



왜, 어떻게 이 책을 쓰게 되었나


이 책을 잘 활용하기 위한 9가지 제안



1부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


1장 오늘을 충실하게 살아가라


2장 걱정을 해결해줄 마법의 공식


3장 걱정이 삶에 미치는 영향



2부 걱정을 분석하는 기본 기술


1장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법


2장 직업상의 걱정을 반으로 줄이는 법



3부 걱정이 나를 망치기 전에 걱정하는 습관을 없애는 법


1장 마음속에서 걱정을 몰아내는 법


2장 딱정벌레 때문에 쓰러지지 말라


3장 온갖 걱정을 떨쳐버리는 법


4장 피할 수 없는 일을 대하는 법


5장 걱정을 ‘손절매’ 하라


6장 톱밥을 다시 켜지 말라



4부 평화와 행복을 부르는 7가지 자세


1장 삶을 바꿔줄 한 문장


2장 지혜롭게 보복하는 법


3장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 상처받지 않는 법


4장 백만 달러보다 가치 있는 것


5장 나를 찾고 내 모습대로 사는 법


6장 레몬을 얻으면 레모네이드를 만들라


7장 2주 만에 우울증을 치료하는 법



5부 걱정을 이겨내게 해줄 강력한 법칙


1장 부모님께 배운 걱정 극복 비결



6부 비판을 받아도 걱정하지 않는 법


1장 죽은 개를 걷어차는 사람은 없다


2장 부당한 비난에 대처하는 법


3장 내가 저지른 바보짓들



7부 피로와 걱정을 예방하고 활력과 의욕을 높이는 6가지 법칙


1장 하루 1시간 더 활동할 수 있는 비결


2장 피로의 원인과 대처법


3장 가정주부가 피로를 풀고 젊게 사는 법


4장 피로와 걱정을 예방하는 4가지 업무 습관


5장 피로, 걱정, 분노를 일으키는 주범


6장 불면증을 걱정하지 않는 법



8부 행복과 성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


1장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



9부 돈 걱정을 줄이는 법


1장 걱정의 70퍼센트는 돈 문제다



10부 “나는 이렇게 걱정을 극복했다!”


저자에게 영감을 준 32편의 생생한 이야기


카네기는 왜, 어떻게 이 책을 쓰게 되었나에서 우선 2부 1장까지 읽어보라고 한다. 그 뒤에도 삶을 즐기게 해줄 만한 새로운 힘과 영감을 얻지 못했다면, 책을 쓰레기통에 던져버리라고 한다.



만약 걱정거리가 있어서, 그 걱정이 일상생활을 너무 침범한다고 생각된다면 당장 이 책을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책의 초반부부터 막강한 무기를 알려준다. 어쩌면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걱정을 떨쳐버릴 수도 있을 것이다. 1부 2장의 걱정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인데,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 무엇인지 자문하라는 것이 그 첫 번째이다. 두 번째 단계와 세 번째 단계는 뭘까? 최악의 상황을 생각해봤다. 그 일이 무조건 벌어질 일인가, 아닌가에 대한 물음에서 그것이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받아들일 준비를 하라는 게 두 번째이다. 그렇다면 최악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하는 것이 당연히 뒤따라올 순서가 아니겠는가, 침착하게 최악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라. 이게 그 세 번째 단계이다. 이 책은 이런 식으로 독자가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잘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직접 활용한 실제 인물들의 사례를 들면서 여러분도 그들과 같이 걱정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는다. 이런 내용들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 당장 구매하라! 여지껏 구매한 것들 중 가장 만족스러운 도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솔직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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